기업에 대한 생각/dl

dl의 재무적 리스크 완화(dl에너지 호텔 매각)

인내심이 셋이면 부를 이룬다 2025. 2. 12. 11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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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수매도 의견이 아니며 투자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.

 

 dl의 2대 문제는 kraton부진과 kraton인수로 인한 부채 과다이다.

 

 부채 문제도 투자자들에게는 큰 고민을 준다. 실적이 좋아진다 해도 과다 부채를 낸 이익 만으로 갚으려면 3~5년은 있어야 부채가 감소되고 주주환원을 기대할 수 있다. 나는 5년씩 보유할 의향은 없다. 실적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그룹 자체가 위험해질 수 있다.

 

 뉴스로는 호텔 매각만 알려졌는데 물 밑에서 발전소도 매각을 추진하고 있었다.

https://www.thebell.co.kr/free/content/ArticleView.asp?key=202502111010042720107026

 

DL 글래드호텔 3곳, GIC 품으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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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www.thebell.co.kr/free/content/ArticleView.asp?key=202502101411160800105592

 

IPM자산운용, '1조 몸값' DL에너지 인수 추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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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이 합쳐서 1조 6천억인데 부채를 줄이기에 충분한 액수이고 호황기에 가격을 잘 받았다고 판단된다. 발전소를 매각은 기대도 못했는데 지금 상황에서 최고의 판단이라고 보인다. 물론 지분법이익이 그만큼 줄겠지만 부채 감소 및 위험도 감소 생각하면 파는 쪽이 좋다. 더 궁지에 몰리기 전에 가격을 잘 받을 수 있는 타이밍에 적절하게 비 주력 사업을 매각했다고 보인다. 

 

 한 가지 큰 리스크를 줄었다. 화학 사업의 개선을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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